한수원,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에 본사 블랙아웃 및 사내 업무망 먹통 10시간 이어져 정전 이전 한수원 매달 실시한 모의훈련에는 ‘3분 이내’ 전력 복구 완료... 정작 태풍 오자 8시간 걸려 비상발전기 겨우 투입 정일영 “사전 점검때는 이상없다던 비상발전기 투입, 정작 태풍 당일 무용지물...
원전 안전 책임지는 한수원 본사 정전 훈련 프로세스 바꿔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가 지난 9월 포항과 경주 등을 강타한 힌남노에 장장 10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이전부터 한수원이 실시해온 사전 정전대비 점검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힌남노 정전 사태 이전 올 한해에만 무부하 운전과 정전대비 모의훈련을 각각 8회(매월)를 실시했지만, 정작 정전사태 당일 비상발전기 지연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