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자료 5만여 장과 카메라 300여 대 기증 광양시는 지난 23일 오전, 故 이경모 선생의 유족인 이승준 씨가 이경모 선생의 필름 5만여 장을 광양시로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故 이경모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와 이승준 씨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방문한 이승준 씨는,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 5만여 장이나 노트, 문구류 등 기록자료와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 300여 대를 조건 없이 광양시에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사진 저작권 사용권 및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과 정책사업의 활용에도 동의했다. 시는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 기증받은 필름을 분류·정리해 필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체 자료순서를 고유하게 식별하기 위한 메타정보 입력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 뒤 202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족 이승준 선생은 “날씨가 열악한 상황에도 오늘 기증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