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베르트 슈만’ 걸작 ‘시인의 사랑’ 주제로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서 사전 예약, 현장 티켓 배부 나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서정성을 노래하는 가곡 음악회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독일 국적의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가곡인 ‘시인의 사랑’(Dichterlidbe)이다. 세계적인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풋풋한 사랑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16편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진 곡으로 특히 독일 작곡가 Wolfgang Seifen의 합창편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첫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금잔디’, ‘목련화’ 등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곡,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새소리에 지는 꽃‘, ‘담쟁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Ritmo’ 등 현대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