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간담회에서 건의된 순천시민 의견 반영해 14일 기본계획 고시 예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경전선 철도 건설사업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순천을 방문하여 “최적의 경전선 도심 우회 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이후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열린 간담회로 그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의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설명에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철도가 놓인 게 100여 년 전인데 순천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이 커졌다”며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 지혜롭게 의견을 내고 답변을 들어 최종 정책이 결정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날 열린 간담회의 방향을 잡았다. 이어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경전선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 및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 이후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설명했고 경전선 우회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