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김용택․정호승․곽재구 시인들의 협업 전시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창작예술촌 1호(순천시 옥천길 19) 1층에 위치한‘은하수 갤러리’에서 이태호 화백 초대전‘순천의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호 화백의 그림 속에 담긴 봄의 생기와 한승원·김용택·정호승·곽재구 시인들이 참여해 따스한 시(詩)들로 조화를 이룬 전시다.
이태호 화백의 수묵화 작품과 여러 시인들의 친필 시가 만나 향토적이고 그리운 느낌을 준다. 은하수갤러리를 운영 중인 곽재구 시인은 “산에 들에 꽃이 피고 강을 따라 달디단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봄날, 이태호 화백의 순천 일대를 스케치한 수묵그림과 문단의 어른인 한승원·김용택·정호승 시인들의 시편들을 은하수 갤러리에 함께 모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태호 화백은 1977년 제26회 국전 입선 시작으로 우현(고유섭) 학술상을 비롯해 전라남도, 경기도, 충청남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