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대한조선, 화원산단 배후단지·지원항만 개발 맞손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해남군, 대한조선주식회사와 ‘해남 화원산단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창환 정무부지사, 대한조선주식회사 김광호 회장과 정대성 사장,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까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배후단지 조성과 산단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대한조선주식회사는 당초 조선산단으로 계획된 화원산단을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전남도와 해남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입주기업 유인책(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도 2030년까지 연 1.9GW 풍력 보급 목표를 발표했고, 이에 더해 특별법도 제정되면 국내 해상풍력이 더욱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