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유적 활촉‧300년 국궁 관덕정 등 유구한 역사 자랑 서향순·장용호·주현정‧기보배·최미선·안산 등 스타궁사 배출 “고대 마한의 유적에서 출토된 활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기술을 녹여낸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광주가 양궁도시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말처럼 광주양궁의 역사는 활의 오랜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300년을 웃도는 역사를 잇고 있는 국궁 활터 ‘관덕정’은 광주의 자랑거리다. 1451년 광주천변‧광주공원 등지에 조성됐다가 1961년 7월 사직공원 내 현 위치에 준공, 전통 국궁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무기다.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심신수양과 호국정신을 진작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러한 활의 정신은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뛰어난 양궁 실력에서도 잘 나타난다.
광주는 우리나라 최초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을 비롯해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서향순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