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노사민정협의회 중재 결과 돋보여, 천막 철거하고 노사 간 조인식 실시 광양시는 3일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 노동조합이 천막농성 460여 일 만에 포운과 의 임금협약 등 주요 쟁점사항을 합의하고 극적 타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지난 7월 21일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최초로 노와 사측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 청취와 중재 노력 끝에 이뤄진 결과로, 지역사회에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앞서 양측은 1일 오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한국노총 금속노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의안을 도출했고, 이후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대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뒤 최종 가결됐다. 포운 노사갈등은 (구)성암산업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2020년 6월 성암산업이 포스코에 작업권을 반납·폐업 후 성암산업 노동자들이 포운을 포함한 6개사로 전적했고, 이후 2020년 7월 2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재로 전적한 노조원 중 희망자에 한해 포운으로 통합하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