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계 공무집행방해’혐의 추가 적용, 구속영장 신청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청장 이충호)는, 인스타그램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예고 지역에 대한 경비 강화를 위해 다수의 경찰력이 배치된 만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9일 01시 00분경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주역에서 칼부림 한다니까 조심하십시오.

나주역에서 강간도 한다니까 진짜 조심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8월 9일 19시 11분경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경찰특공대, 강력팀 형사, 경찰기동대, 지역경찰 등 경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신변 보호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수사에 착수한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다음 날인 8월 10일 14시 50분경 나주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하였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