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쉼, 환경, 체험을 선호하는 2023 관광트랜드에 역행 부족한 재원,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 등 행정력 낭비 그만해야 김보라 광양시의회 시의원. 필자는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인화 시장의 초거대 이순신 철동상 건립 공약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아울러 광양시의회는 2023년 본예산 심사에서 관련 용역비 3억원을 삭감했다. 그렇지만 최근 정인화 시장의 행보를 보면 초거대 이순신 철동상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뉴스를 보니 오는 5월에 있을 추경에 이순신 철동상 관련 용역비 2억 원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시민과의 대화나 언론 인터뷰, 기타의 방법을 통해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의 대표인 의회와 소통을 건너뛰고 대시민 여론전에 나선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지금의 무리한 철동상 건립 사업 추진을 필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해본다. 랜드마크 관광 시대는 옛말, 지금은 콘텐츠 시대 많은 시민이 여수, 순천은 랜드마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