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 흩날리는 섬진강변 따라 힘찬 페달 밟으며 봄날 만끽 광양시가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3월 테마 ‘봄날의 자전거여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

특히,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갈대쉼터, 광양매화마을 등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봄기운을 호흡하며 맘껏 달릴 수 있는 3월의 명소다. 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 다시 흘러가는 곳으로 154km 대장정의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배알도 수변공원을 출발해 해맞이 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 바다 위 낭만 플랫폼을 건너면 싱그럽고 알싸한 봄바람이 폐부를 찌른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망덕포구를 달리면 포물선을 그리는 곡선의 넉넉함과 포구의 낭만이 여행자를 감싸 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