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구례산수유축제서 살균·세척 다회용기 제공 80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미흡한 부분 향후 보완·강화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지난 8일과 9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부터 도입,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남에서는 매년 축제가 진행될 때마다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한편,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잇따랐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과 논의를 통해 올해 22개 시군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및 푸드 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개최한 광양매화축제에선 외부에서 살균·세척을 해온 접시와 컵 등 총 19만 8천700개의 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