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 14마리, 새섬매자기 복원터에서 올겨울 첫 먹이활동 시작 흑두루미 7,600여 마리 도착, 철새 낙원 순천만으로 탐조객 발길 이어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갯벌 새섬매자기 복원터에서 첫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큰고니는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며 천연기념물 201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국제적 보호종이다.
몸길이는 140 ~ 165, 몸무게는 8 ~ 20으로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대형종이다. 주로 갯벌에서 사초과 새섬매자기 알뿌리나 하천 주변의 수초 뿌리를 먹으며 월동한다. 2012년 큰고니 170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하였으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이 쇠퇴하면서 개체수가 차츰 줄어 2022년에는 더 이상 관찰되지 않았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순천만 갯벌 10,000에 새섬매자기 10만주를 식재하고, 농경지 25,000에 연 3,300뿌리를 심어 안정적인 먹이원 조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