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균‧배종열 선생 등 민주주의‧정의 위해 헌신한 희생자 기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2024 호남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를 엄수했다. 광주시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돌아가신 민주화 희생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합동추모제를 열고 있다.

올해 합동추모제에서는 김병균 목사, 배종열 선생 등 총 68명의 열사·희생자를 기렸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단체인 광주전남연대회의가 주관한 이날 합동추모제는 ‘또 다시 앞으로’를 주제로 1부 추모공연, 2부 추모사, 3부 우리의 다짐과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 미래를 책임질 청년세대로서 지금보다 더욱 민주주의가 꽃피는 세상을 위해 열사들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혀 의미를 더했다.

강기정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