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계획서‘부적정’의견 회신 완료 주민·의회·환경단체 반대 의견 반영...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불허 요청 목포시는 최근 민간에서 재제출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주민 수용성 부족, 환경영향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2025년 6월 30일 자로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이 주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형식적으로 이행했을 뿐 실질적인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주민과 시의회, 국회의원, 환경단체 등에서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목포시에서 건립 중인 공공 자원회수시설과의 누적 환경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에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대기오염물질 증가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크다는 것이 목포시의 입장이다. 특히, 태풍·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이 부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