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18차례 검사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위험요소로 지적되지 않아 김문수 “18차례 검사서 한 번도 위험요소 지적 안 돼… 구조적 실패”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갑)이 무안관제탑 관제 녹취록을 분석한 결과,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활주로 말단 로컬라이저(Localizer) 콘크리트 둔덕은 운항상 위험요소로 인식되지 않았고, 관제상 주의·경고·제한 안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제 녹취록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전 9시 1분경 관제사는 해당 항공기에 대해 “19번 활주로로 착륙하겠느냐”고 먼저 묻고, 이후 “활주로 19 무풍 상태”라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착륙을 허가했다. 이 과정에서 활주로 말단에 위치한 방위각(Localizer) 시설이나 콘크리트 둔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김 의원은 사고 이전의 다른 관제 교신과 비교하면 이 점이 더욱 분명해진다고 지적했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28분 17초와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