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황... 수준 높은 시민의식까지 감동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 일원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만2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정원의 봄밤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은 알리움, 작약, 제라늄, 크리산세멈 등 화려한 봄꽃과 1만5천 개의 캔들이 어우러지며 거대한 야외 정원극장으로 변했다.

여기에 현악 4중주의 섬세한 선율과 가수 최유리, 이석훈의 감성적인 공연이 더해지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정원의 밤을 즐겼고, 푸른 잔디와 잔잔한 호수, 황금빛 노을과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풍경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과 SNS에는 “국가정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인 줄 몰랐다”, “여유·나무·바람·젊음·음악 모든 것이 완벽했다”,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캔들라이트 공연도 감동이었지만 질서정연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