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소재지 130주년·직할시 승격 40주년 기획전 5월12일⁓8월9일…사진·지도로 보는 광주 변화의 기록 형성-설계-확장-재편 총 4부로 구성…시대별 변천 담아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5월12일부터 8월9일까지 광주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 ‘광주, 도시가 되어 온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896년 광주가 전남도청 소재지로 지정된 지 130주년, 1986년 광주직할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도로와 건물, 하천, 그리고 주거지의 변천사를 통해 평범한 농촌마을이 오늘날의 거대 도시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사진, 지도, 엽서, 기록물 등 풍부한 자료로 선보인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돼 시대별 도시의 흐름을 따라간다. 1부 ‘형성되는 도시’에서는 무진주, 무주, 광주목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명칭과 위상을 짚어본다.

당시 관아와 객사, 읍성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전통적인 공간 질서를 확인할 수 있다. 2부 ‘설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