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8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제19기 집중참여형 드림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 사업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8400여 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제19기에는 청년 451명(집중참여형 107명, 자기주도형 344명)이 참여했고, 성과공유회는 제19기 드림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얻은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취업·진로 방향 구체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사업장에서 주 40시간 일경험을 수행한 집중참여형 드림청년 약 90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데이터로 읽는 나의 진로성향’ 특강 참여 증명서 수여, 활동영상 관람, 드림청년 관계망 형성(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직무 성향을 점검한 뒤, 3개월간의 일경험 과정에서 배운 점과 사업 참여 소회를 밝혔다.참석자인 한 청년은 현장 업무를 소화하며 자신이 어떤 부분에 적성과 흥미를 느끼는지 확인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다음 진로로 나아갈 자신감을 얻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좋은 일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에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