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에서 시민참여형 사회적경제 마켓 “하이, 푸릇 마켓”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가치소비 마켓으로, 자연과 사회적 가치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시민들이 수목원의 자연을 즐기며 사회적경제 가치와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감하도록 기획되었으며, 2024년 첫 행사 이후 매년 2회 정기 개최로 확대되어 왔다. 광주지역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체험과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물럭 비누 만들기, 키캡 및 볼펜 꾸미기, 슬라임 체험, 비눗방울·풍선 쇼 등이 마련됐다.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와 현장 구매 합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에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푸른 자연 속에서 착한 소비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마켓이 시민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주체로 참여하는 자리라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