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진단은 냉정하게, 비전은 담대하게, 준비는 치밀하게”를 운영 기조로 삼아 광양시의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시정 방침, 핵심 공약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산업 대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행정혁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대변인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복지·문화·도시위원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등 4개 분과 체계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지원단이 참여해 실질적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위원장은 삼성전자 미국 가전 부문 대표와 동원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이명우 위원장이 맡아 총괄을 수행하고, 부위원장은 광양시 국장 출신 윤영학 부위원장이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분과별 업무 조정과 운영을 지원한다.

대변인에는 박형배가 임명되어 언론 및 시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산업경제위원회는 여수광양항 항만위원회 이권익 위원장이 이끌고, 포스코 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장과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를 지낸 서영현 위원이 참여하여 광양항 경쟁력 강화와 산업 대전환 전략 수립에 집중한다.

복지·문화·도시위원회는 이우종 위원장이 맡고,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이사를 지낸 김명원 위원이 함께해 복지·문화·관광·도시정책을 검토한다. 미래전략특별위원회는 한국해양정책연합 이사장 도덕희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 위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전략을 구체화한다.

출범 직후 한 달간 재정 및 현안 진단과 함께 민선 9기 시정 비전 수립, 조직 개편 방향 설정, 인사 원칙 확립, 핵심 공약 실행계획 마련, 취임 100일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특히 미래전략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과 AI·데이터 산업도시 조성,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대응, 광양 미래 10년 비전 수립, 포스코 계열사 본사 유치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광양은 산업과 도시의 대전환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광양의 성장동력을 재설계해 민선 9기가 힘차게 시작되리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 시민의 일침은 지역 정무에 대한 불만과 개선 의지를 담아 공개적으로 전해졌다.

최지민 기자, 김재윤 기자의 보도와 함께 향후 추진 흐름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