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은 도시숲 기반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2026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도시숲 예술치유」의 7월 참여자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마감한다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시숲과 예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6월에 운영된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숲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와 예술 활동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환기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프로그램은 <풍월을 읊는 숲>을 주제로 참여 대상별 특성에 맞춘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육자를 위한 ‘청(淸) : 숨이 머무는 정원’은 잔디 맨발 걷기, 개울물 발 담그기, 소리·호흡 명상 등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깊은 휴식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의 ‘풍(風) : 바람을 따라 걷는 마음’은 숲속 활동으로 오감 깨우기, 움직임 명상놀이 등 자연 기반 놀이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감각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가족ㆍ중장년층 대상의 ‘명월(明月) : 고요 속 나를 비추다’는 사운드워킹과 소리를 따라 걷는 마음 산책을 중심으로 자기 감각과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돌아보며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제공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서회원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