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국동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운영 공간은 피크닉 존 먹거리 프리마켓 존 버스킹 존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밤바다 피크닉존에서는 여수엔 앱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돗자리 대여가 제공되어 시민과 방문객이 밤바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식도락을 위한 먹거리 프리마켓은 여수 특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여수 미식회’ 콘셉트로 운영되어 국동항 활어 컵물회, 여수섬섬어묵, 돌산갓김치떡볶이, 여수동백꽃차 등 여수의 특색을 담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귀를 즐겁게 할 국동항 밤소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라이브 음악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인플루언서 특별공연 등 총 42회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6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는 매일 상설 운영으로 전환된다. 시 관계자는 국동항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야간경관을 한층 보완해 올여름 국동항에서 여수 밤바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